수용시설에 있는 친구 지인 가족에게 연락하고 싶을 때! <우편나라>
안녕하세요. 저와 비슷한 처지에 계신 분들을 위해 이용에 도움이 될 정보를 안내해 드리려고 해요^^
내가 편지 쓰고 편지 부치고 편지 받는 모든 과정이 밖에서는 자유로운데 특수한 공간에 있는 상황이라면 행동에 제한이 생겨요ㅜㅜ
저도 가까운 사람이 이런 상황에 처하지 않았다면 몰랐을 건데요...

제가 알아본 바 로는!
규격에 맞는 봉투를 사야하고 우표도 붙여야하구요. 그리고 소마다 반입 기준이 다 달라요. 실컷 정성껏 보냈는데 반입기준에 안맞아서 반송받으면 얼마나 허탈한지 몰라요.
그리고 저처럼 복잡한 거 딱 싫어하시는 분들은... ㅎㅎㅎㅎ 시도했다가 지치고 나중에는 포기(?)하게 될 수도...
저는 수원구치소하고 인천구치소에 편지를 써야했는데요. 지인이 알려줘서 <우편나라>라는 사이트를 이용하게 됐는데요. 저는 그냥 편지 내용 입력만 하면 됐어요.
그냥 제가 쌩으로 수원구치소 인천구치소에 편지 보냈을 때 몇 번 반송받았는데요. 반송받을 때 연락도 받아야 하고 근무하는데 정말 머리 아프고 복잡했어요.
아시죠 업무 처리 하기 바쁜데 중간에 개인업무까지 정리하면서 일을 끝내려고 하니까 하루종일 정신이 없는거에요.

아무튼요. 그래서 우편나라를 이용하면 편지도 쓸 수 있고 사진도 소에서 요구하는 규격에 맞춰줘서 사진도 첨부할 수 있고 또 편지가 등기로 가는데 편지가 어디까지 갔는지 안에서 받았는 지 그런 것도 확인이 되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만족했습니다.
바빠서 신경을 차마 못썼는데 안에 있는 사람은 하루하루 긴 시간을 조금은 외롭게 버텨내면서 형을 살아야하는데... 혹시라도 마음이 쉽게 무너질까봐 걱정을 했는데요.
우편나라 서비스를 알게 되면서 저의 부담이 많이 줄었어요. 그래서 필요한 분들이 꼭 도움받으면 좋겠습니다.
이용해 본 편지지 중에 귀여운 것도 아래에 첨부할게용 ㅎㅎㅎㅎ

